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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분점이 생기고 나서는 분점으로 배달을 시켜 먹었다.
그러다 김장을 하신다 하여 농산물 시장을 갈 겸,
오랜만에 육대장을 가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에 간 육대장엔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도 만석이라 농산물에 세우고 오라 하셨다.
(이때 쫌,,, 귀찮았음...)
우리는 대기 번호가 4번이었는데
2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니
한 5-10분 만에 불려서 내려갔다.
매뉴는 많지 않다.
<옛날 전통 육개장 / 육개장 설렁탕/ 육개장 전골/ 보쌈>
근데 본점의 좋은점은
파랑 당면을 주문할때 많이 달라고 하면 더 넣어주신다.
(기본으로 받으면 당면,, 진짜 별로 없음 주의)
육개장 양이 적어 보인다고요?
맞아요,, 제가 먹다 생각나서 찍었어요..헤헿
(이래서 못찍은 음식점이 10개나 있음,,,,,)
그래도 성인 여자가 1개 먹기엔 양은 괜찮다고 생각함.
우리 엄마랑 언니는 소식좌인데 1개 사서 나눠 먹음.
(물론 한방보쌈한판도 시켰구요-내가 거의 다 먹음)
*짜지 않고 맛있다, 무조건 당면은 많이 넣어달라 하자
역시 본점은 본점이다.
근데 메뉴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
반찬으로 나오는 어묵볶음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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