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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밍쓰의 하루 12/22

by 밍쓰(mingss)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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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내일은 월요일,,

내일은 위 내시경 받는 날,,

12시부터 금식이라니,, 끝내주는 만찬을 즐기고 싶으나, 뭔가 위에 부담될까 봐 못 먹겠다. 흑흑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으라는데 "간단의 기준이 뭐죵?"

아니 근데 언니가 닭껍질 튀김과 떡볶이를 먹겠다고 선언!!!

하,, 나 내일 위 내시경이라고,,, 못 먹는다고,,,

해고 굴하지 않고 시키는 뻔뻔함(?) 보소,,,

그림의 떡이네

떡볶이는 안 먹어도, 감자튀김 몇 개는 주워 먹었는데,, 괜찮겠지,, 뭐

 

나는 남은 닭죽을 먹었는데 왜 닭죽에서 오뚜기 수프 맛이 나는 걸까?

12시부터 물도 못 먹는데 평소에는 별로 먹지도 않지만 못 먹게 하면 먹고 싶은 이 청개구리의 심보란 아휴

오늘은 일찍 자야지 그리고 내일 맛있는 거 먹어야지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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